근데 왜 100만 length 의 int 배열을 깊은 복사를 했는데 1,000,000 * 4 인 400만 byte가 나오지 않고 3650352 byte만 차이가 날까요?
1. JVM의 최적화
JVM은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러 최적화 기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가비지 컬렉션의 동작 방식과 메모리 할당 정책은 JVM 구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한 대로 정확히 4000000 바이트가 사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배열의 메모리 할당 정책
배열은 JVM에서 메모리를 할당할 때 일정한 정책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일부 JVM 구현에서는 배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상과 다른 메모리 사용량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객체 헤더와 메타데이터
객체의 헤더와 메타데이터도 메모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객체 헤더와 클래스 포인터 등의 오버헤드는 각 객체마다 차지하는 메모리 양을 늘립니다. 이 추가적인 오버헤드는 예상한 배열의 실제 요소 크기에 추가될 수 있습니다.
4. 가비지 컬렉션 동작
메모리 사용량 측정 이후에 가비지 컬렉터가 실행되었을 경우, 가비지 컬렉션의 결과에 따라 실제 메모리 사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비지 컬렉터가 일부 메모리를 정리하거나 객체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예제 코드 분석
주어진 예제 코드에서는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를 수행한 후에 메모리 사용량을 측정하고 출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된 메모리는 JVM의 내부 최적화 및 구현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3650352 바이트와 같은 특정 값이 나온 것은 JVM의 메모리 할당 및 최적화 정책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결론
자바에서 메모리 사용량을 정확히 예측하려면 JVM의 구현과 메모리 관리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가 객체의 복사 방식에 따라 메모리 사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JVM의 내부 동작에 따라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